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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여행 3일차는 “얼마나 더 보느냐”보다 “어떻게 마무리하느냐”가 더 중요한 날이다. 앞선 일정에서 런던 시내 핵심 명소를 충분히 걸어 다녔다면, 마지막 날까지 무리하게 채우는 일정은 오히려 여행의 만족도를 떨어뜨릴 수 있다. 그래서 추천하는 3일차 일정은 근교 여행 하나와 저녁 문화 일정 하나로 구성한 여유 있는 루트다.



이 일정은 런던 체류 일정이 짧은 분, 투어 없이 자유여행으로 핵심만 보고 싶은 분, 그리고 여행의 마지막 밤을 특별하게 남기고 싶은 분들께 특히 잘 어울린다.
윈저성으로 떠나는 반나절 근교 여행
런던 여행 3일차의 중심은 윈저성(Windsor Castle)이다. 런던 시내에서 기차로 이동이 가능해 당일치기 근교 여행으로 부담이 없고, 영국 왕실을 상징하는 장소인 만큼 “영국에 왔다”는 실감이 가장 크게 드는 곳이기도 하다.
3일차에 윈저성을 배치하기 좋은 이유는 동선과 체력 모두에서 균형이 좋기 때문이다. 오전에 출발해 윈저성 내부를 천천히 관람하고, 점심까지 해결한 뒤 오후에 여유롭게 돌아오는 구조라 일정이 자연스럽다. 하루 종일 걷는 일정이 아니어서 여행 후반부에도 부담이 적다.



윈저성은 규모가 크기 때문에 오전 시간을 넉넉하게 잡는 것이 좋다. 내부 관람과 성 주변 풍경을 함께 보면 생각보다 시간이 빠르게 지나간다. 점심은 윈저성 근처에서 해결하는 걸 추천한다. 관광지 특성상 식당이 많아 선택이 어렵지 않고, 이동을 줄일 수 있어 일정이 늘어지지 않는다. 비올때 갔는데도 불구하고 많이 왔던 건 아니라서 비와서 더 운치있고 분위기가 달랐다. 그리고 윈저성 안에 있는 세인트 조지 예배당까지 보고 오면 된다.


점심 이후에는 윈저성 근처를 가볍게 산책한다. 강변이나 마을 중심을 천천히 걷는 정도면 충분하다. 이 시간대는 새로운 명소를 더 보기보다, 여행을 정리하는 여유로운 시간으로 두는 게 가장 만족도가 높다. 또 윈저성에서 가장 유명한 더 롱 워크 이곳에 걷는게 힘들다면 걷지 않아도 되지만 보는 것만으로도 추천한다. 끝없는 길에 풍경이 정말 예쁘다.
윈저성 가는 방법은 다음 포스팅에서 설명하려고 한다.
뮤지컬 일정 구성
윈저성 일정을 마치고 런던 시내로 돌아오면, 저녁 뮤지컬 관람을 위해 일정을 정리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이때 무리하게 쇼핑이나 추가 관광을 넣기보다는, 숙소에서 잠시 쉬거나 이동 동선을 단순하게 가져가는 게 좋다.
저녁 식사는 뮤지컬 시작 시간을 기준으로 가볍게 계획하는 걸 추천한다. 공연 전에는 시간에 쫓기기 쉬워 식사가 길어지면 오히려 피로해질 수 있다. 간단하게 먹고 공연장 근처로 이동하는 흐름이 가장 안정적이다.
이렇게 구성하면 3일차 일정은 자연스럽게
근교 여행 → 휴식 → 문화 일정
이라는 흐름으로 이어진다. 하루 종일 이동하지 않아 체력 부담이 적고, 여행의 마지막 밤을 차분하게 즐길 수 있다.
런던 뮤지컬 추천 작품과 예매 팁
런던에서 뮤지컬은 단순한 공연 관람을 넘어, 여행의 분위기를 완성해주는 요소다. 특히 마지막 날에 뮤지컬을 배치하면 “런던 여행을 잘 마무리했다”는 인상이 강하게 남는다.
🎭 런던 뮤지컬 추천 작품 리스트
① 라이온 킹 (The Lion King)
뮤지컬을 처음 보는 여행자에게 가장 추천하는 작품이다. 스토리가 익숙하고 무대 연출과 음악 중심이라 영어 부담이 적다. 여행 마지막 날에 보기에도 부담 없는 선택이다.
② 위키드 (Wicked)
화려한 무대와 음악으로 유명한 작품이다. 전체적인 완성도가 높아 “런던 뮤지컬 하나는 제대로 봤다”는 만족감을 주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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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레 미제라블 (Les Misérables)
런던을 대표하는 클래식 뮤지컬이다. 러닝타임이 긴 편이지만, 감정선과 음악이 강해 여운이 오래 남는다. 체력이 괜찮다면 마지막 날 선택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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④ 오페라의 유령 (The Phantom of the Opera)
런던 뮤지컬의 상징 같은 작품이다. 웅장한 음악과 클래식한 무대 연출로, “런던에서 뮤지컬을 봤다”는 경험 자체에 의미를 두고 싶은 분들에게 잘 어울린다. 대사가 노래로 전달되는 비중이 높아, 스토리를 미리 알고 가면 관람 만족도가 훨씬 높다. 여행의 마지막 밤을 진중하고 인상 깊게 마무리하고 싶다면 좋은 선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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⑤ 맘마미아 (Mamma Mia!)
스토리 이해보다 음악을 즐기는 뮤지컬이다. 여행의 마지막 밤을 가볍고 즐겁게 마무리하고 싶다면 잘 어울린다.
⑥ 마틸다 (Matilda)
밝고 경쾌한 분위기의 작품으로, 영어에 부담이 있는 분들도 비교적 편하게 볼 수 있다. 여행 후반부에 보기 좋은 선택지다.
🎟️ 뮤지컬 예매 팁
첫째, 여행 일정이 확정되면 미리 예매하는 것이 가장 안정적이다. 인기 작품은 당일 현장 구매가 어렵거나 좋은 좌석이 남지 않는 경우가 많다.
둘째, 좌석 위치에 과하게 집착하지 않아도 된다. 런던 뮤지컬은 극장 자체의 분위기와 무대 연출이 뛰어나, 중간 가격대 좌석도 충분히 만족도가 높다.
셋째, 공연 시작 시간 확인은 필수다. 보통 저녁 공연은 7시~7시 30분 사이에 시작하는 경우가 많아, 저녁 식사와 이동 시간을 미리 계산해두는 게 좋다.
넷째, 여행 마지막 날 배치가 가장 좋다. 체력 소모가 거의 없고, 여행의 감정을 정리하며 마무리하기에 가장 적합하다.
이 일정은 많은 곳을 더 보기 위한 일정이 아니다. 대신, 런던다운 경험으로 여행을 마무리하기 위한 하루다. 오전에는 윈저성에서 영국의 상징적인 장소를 보고, 저녁에는 뮤지컬로 런던의 문화적인 면을 경험한다.
✔ 이동 동선이 단순해 피로도가 낮고
✔ 투어 없이도 충분히 소화 가능하며
✔ 여행 마지막 날에 가장 잘 어울리는 구성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