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런던 여행을 준비하면서 가장 고민했던 건 짧은 일정에서 무엇을 유료로 볼 것인가였다. 런던은 무료 박물관도 많고, 그냥 걷기만 해도 볼거리가 넘치는 도시라 모든 관광지를 돈 주고 볼 필요는 없다고 느꼈다. 그래서 이번 여행에서는 기준을 하나 세웠다.
“돈을 쓰더라도 확실히 기억에 남을 곳 하나만 제대로 보자.”
그 기준에 가장 잘 맞았던 곳이 바로 런던 타워 브리지 내부 관람이었다. 외관만 보고 지나갈 수도 있지만, 내부 전망대와 전시를 포함한 관람은 완전히 다른 경험이라는 후기가 많았고 실제로 다녀온 지금은 그 말에 공감한다.
단체 투어나 1일 투어는 일정이 고정돼 있어 부담스러웠기 때문에, 마이리얼트립에서 타워 브리지 입장권만 단독으로 구매했고 나머지는 전부 자유 일정으로 구성했다. 결과적으로 이 선택은 런던 1일 일정의 완성도를 크게 높여줬다.
런던 일정이 하루라면, 타워 브리지는 현장에서 고민하기보다 미리 예약하는 게 훨씬 편했다.
특히 오전 시간대는 빠르게 마감되는 편이라, 일정이 정해졌다면 입장권부터 확보해두는 걸 추천한다.
📌 내가 실제로 다녀온 런던 1일 자유 일정 코스
숙소
→ 런던 타워 브리지(10:10 예약)
→ 옛 시청(City Hall)
→ 사우스워크 대성당
→ 버로우 마켓
→ 그레이스처치 스트리트 & 리든홀 마켓
→ 스카이 가든
→ 런던탑
→ 헤이즈 갤러리아
이 일정의 가장 큰 장점은 유료 콘텐츠는 타워 브리지 하나, 나머지는 무료 또는 저비용 명소로 구성했다는 점이다. 그래서 비용 대비 만족도가 높았고, 하루 종일 걸어 다녔지만 과하게 지치지 않았다.
마이리얼트립에서 타워 브리지 입장권을 구매한 이유
타워 브리지는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구매할 수 있지만, 나는 마이리얼트립을 선택했다. 이유는 단순했다.
- 예약 과정이 직관적이고 빠름
- 날짜·시간 지정이 쉬움
- 모바일 바우처(QR코드)로 바로 입장
- 한국어 안내라 실수할 걱정 없음

가격 차이는 크지 않았고, 여행 중 불필요한 스트레스를 줄이는 쪽이 훨씬 가치 있다고 느꼈다. 특히 자유 일정 여행자에게는 이런 ‘편의성’이 생각보다 중요하다.
런던 전망대 - 런던 타워 브리지 입장권
런던의 전경과 역사가 경험할 수 있는 런던 타워 브리지 입장권입니다! [이 티켓의 매력 포인트! ] • 템즈 강 위, 42미터 높이에서 도시의 풍경을 감상해 보세요. • 런던 타워 브리지의 리프트를
www.myrealtrip.com
런던 타워 브리지 매표소 입구 위치



런던 타워 브리지 내부 관람 솔직 후기
타워 브리지 내부 관람의 핵심은 유리 바닥 전망대와 다리 구조 전시다. 유리 바닥 위에 올라서면 아래로 템스강과 차량이 그대로 보여 생각보다 스릴이 있다. 단순한 포토존이 아니라, 다리가 어떻게 만들어졌고 어떤 방식으로 개폐되는지 설명이 잘 정리돼 있어 “왜 런던의 상징인지”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된다.



관람 시간은 천천히 봐도 약 1시간 정도라 이후 일정에 부담도 없었다.
외관만 보고 지나갔다면 절대 느끼지 못했을 경험이었다.


내부에는 화장실과 엘리베이터가 있었는데 엘리베이터가 없는 줄 알고 계단을 열심히 올랐었다. 이 포스팅을 보고 런던타워브릿지를 가게 된다면 꼭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는 걸 추천한다. 올라오는 것도 내려가는 것도 다 이용이 가능하다.
타워 브리지는 외관만 보고 지나가기엔 아쉬운 장소였다.
내부 전망대와 전시까지 포함해서 보니, ‘런던의 상징’이라는 말이 왜 나오는지 확실히 이해됐다.
자유 일정으로 여행한다면, 입장권만 따로 예약하는 방식이 가장 효율적이다.
타워 브리지 이후 동선이 좋았던 이유
타워 브리지 관람 후에는 바로 옆에 있는 옛 시청(City Hall)으로 이동했다. 독특한 곡선형 건물이라 사진 찍기 좋고, 잠깐 둘러보기에도 부담이 없다. 이후 사우스워크 대성당으로 이동했는데, 관광객이 비교적 적어 조용히 쉬기 좋았다.
이 두 코스는 다음 목적지인 버로우 마켓으로 가기 전, 템포를 조절해주는 역할을 해줘서 일정 구성상 매우 만족스러웠다.
점심은 버로우 마켓, 이 동선에서 최고의 선택
버로우 마켓은 설명이 필요 없는 곳이지만, 타워 브리지 오전 관람 + 버로우 마켓 점심 조합은 정말 잘 맞았다. 시장 규모가 크고 선택지가 많아 혼자 여행해도 부담 없고, 테이크아웃 후 주변에서 먹기도 좋다. 버로우 마켓은 앉아서 먹는 곳이 따로 있으니 꼭 찾아서 자리잡고 먹는 걸 추천한다.
👉 이 일정 그대로 움직일 예정이라면, 타워 브리지는 오전 입장권이 가장 잘 맞는다.
리든홀 마켓과 스카이 가든으로 분위기 전환
점심 이후에는 그레이스처치 스트리트와 리든홀 마켓으로 이동했다. 실내 마켓 구조라 날씨 영향을 덜 받고, 관광객도 상대적으로 적어 사진 찍기 좋았다. 이후 방문한 스카이 가든은 무료 전망대지만 만족도가 상당히 높았다.



미리 예약만 해두면 입장도 어렵지 않고, 실내라 휴식 겸 방문하기에도 좋았다.
런던탑과 헤이즈 갤러리아에서 하루 마무리
해 질 무렵 다시 타워 브리지 근처로 이동해 런던탑 외관을 보고, 헤이즈 갤러리아를 산책했다. 낮에 봤던 타워 브리지와는 전혀 다른 분위기였고, 조명이 켜진 다리와 템스강 풍경이 하루를 정리해주는 느낌이었다. 헤이즈 갤러리아는 크리스마스 시즌이라서 트리도 있고 다양하게 볼거리가 많았다.



👉 타워 브리지는 낮과 밤, 두 번 보는 걸 추천한다.
마이리얼트립 타워 브리지 입장권 총평
✔ 자유 일정과 조합 최고
✔ 시간 지정 입장으로 동선 관리 쉬움
✔ 현장 대기 없이 바로 입장
✔ 런던 1일 일정의 중심 콘텐츠 역할
런던에서 단 하나의 유료 관광지를 고른다면, 타워 브리지는 충분히 그 값을 한다.
특히 이 동선으로 1일 자유 일정을 계획하고 있다면,
타워 브리지는 미리 예약해두는 게 가장 편하고 효율적이다.